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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쓰는남편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6. 18. 17:15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한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이혼을 결심하는 사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정폭력이라고 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물리적인 힘이 세 남성의 힘을 당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이 힘없이 당하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선 남녀평등이 강조 되면서 가정 폭력에 대한 사건들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폭력쓰는남편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사회적으로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일들이 자신에게 벌어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회자 되는 것이 수치라고 생각하여 숨기며 살아갔지만, 최근에는 공개된 곳에서도 신경쓰지 않아 하며 자신이 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주장하여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에게 처벌을 강력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폭력쓰는남편이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은 분명 한두번에서 그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는 전혀 내가 몰랐던 남편의 본성이 드러나게 된다면 자신이 맞았던 부분들의 사진과 병원 진료를 받은 진단서 등을 미리 준비해 증거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 가해자가 음주 상태에 있다면 폭력적인 성향이 더 나타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음주 후 폭력을 가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혼 소송을 할 적합한 사유로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폭력 사실을 감춘다고 해서 절대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끊이지 않는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가정의 분위기가 파탄이 나게 되는 것이고 부부의 자녀들에게도 배우자가 좋은 아빠라는 이미지가 없을 경우에는 이혼 소송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이혼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끝맺어야 합니다.

 

폭력쓰는남편에 대해 이슈가 참 많은데요, 그중 한 가지의 사례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18년 차 부부인 A 씨와 B 씨는 2명의 자녀를 부양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B 씨와 결혼 전 연애할 때부터 B 씨가 조금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음날이면 A 씨를 찾아와서는 다 널 사랑해서 내가 그러는 것이라며 사랑해서 그러는 것이니 그 정도는 이해해달라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출산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아직 몸조리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A 씨에게 불만이 생겨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며 옷가지들을 다 가져다 버리는 둥 A 씨에게 정신적인,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폭력적인 B 씨의 만행에 A 씨는 자신의 의견 한 번 내지 못한 채 살아왔고, 심지어 B 씨는 A 씨의 외도까지 의심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내가 먼저 죽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A 씨는 B 씨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B 씨에 대해 A 씨가 이혼 소송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B 씨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A 씨를 마구잡이로 때렸습니다. 폭력을 행사 당한 날 목숨에 위협을 느낀 A 씨는 피를 철철 흘리며 병원보다 경찰서를 먼저 찾아 도움을 요청했으며 결국 B 씨는 A 씨를 폭행 및 가정 재물손괴죄를 물어 8개월의 보호 관찰 명령과 48시간의 수감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정폭력을 한 번이라도 당한 사람은 배우자가 화났을 때 나에게 어떠한 폭력을 행사할지 알기 때문에 매일매일을 공포속에서 정상적이지 못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배우자는 자신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해 상대 배우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책임을 전가하는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외도입니다. 상대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배우자에게 행사하는 폭력은 점점 심해지며 정보의 객관성 없이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게 되어 전혀 대화가 되질 않게 됩니다.

 

 

 

 

위와 같이 폭력쓰는남편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것들은 이혼이 확실히 가능한지와 신변안전 보장인데요, 대부분 이 둘의 실행 가능성이 확실하다면 위자료 같은 금전적인 이익은 중요하다고 하지 않다고 합니다. 폭력을 당하는 기간 동안 얼마나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사례에 등장하는 A 씨도 B 씨와 떨어져 있음으로 인해 안정을 찾고, 더이상 마주칠 일이 없다면 금전적인 문제는 전부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내 삶의 지속성이 의심된다면 무작정 참고 넘기는 것보단 이혼을 하게 됨으로써 본인의 삶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이유든 배우자를 의심하게 될 날이 온다면 무작정 폭력을 행사하지 말고 배우자와 대화를 통하여 관계 해결을 해야 하는데, 나의 의심만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다른 이를 상해를 입히는 행동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해결방법이 아니며, 받아들일 수 없는 큰 문제입니다. 폭력쓰는남편 때문에 가정을 지켜낼 수 없다면,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이혼을 할 수밖에 없다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이혼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힘이 들어 이혼소송을 하는 것조차 힘에 부친다 하여도 폭력쓰는남편과 격리되어 나의 온전한 삶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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