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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혼법률사무소가 필요한 이유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1. 24. 17:40

 

 

나와 정 반대의 사람이 끌리는 사람도, 혹은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 그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와 정 반대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또 의외로 그 속에서 나와 비슷하고 닮은 면도 많이 발견하게 되고,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나와는 반대인 모습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와 완벽하게 일치하거나 나와 똑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을 찾기란 굉장히 힘듭니다. 이를 은연중에 모두 알고 있기는 하지만, 나의 연인 혹은 나와 결혼한 배우자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 기대와, 나의 기대에 못 미칠 때에는 굉장히 실망감이 올 수도 있고, 아무리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나와 다른 면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참을 수 없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부가 성격이 심각하게 맞지 않아 성격차이 때문에 혼인해소를 고려하여 서울이혼법률사무소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이혼법률사무소의 중요성, 왜 법리적으로 상담을 받아야 하고, 왜 그것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서울이혼법률사무소를 찾아 답을 얻었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 9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한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부부는 처음 만났을 때 대화도 잘 통하고, 죽이 척척 잘 맞는 것 같아 1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이후에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자녀도 낳아 키우면서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교제할 때나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던 서로의 단점, 서로 다른 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B 씨는 다소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가정에서 자라 남편 B 씨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았고, 아내 A 씨는 외동딸로 자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부족함 없이 자라왔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각자 자라온 환경과 부모님의 성향이 달라 부부공동생활에서 갈등이 생기곤 했습니다.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와 결혼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동창 친구들과 함께 놀러도 다니며 여가생활을 즐기며 어울렸고,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의 이러한 행동이 못마땅해했습니다.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이번에 결혼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면서 아이를 맡기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놀고, 아이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는 등 아내 A 씨는 다소 자유로운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의 행동에 대하여 누가 보더라도 비정상적인 행동이며 부부공동생활에 충실할 것을 몇 차례 요구했지만,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했습니다. 이런 아내 A 씨의 성향에 참다 못한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아내로써, 아이의 엄마로써 똑바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결혼하기 전의 개인생활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하여 선택하라고 말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왜 남편 B 씨가 하라는 대로 살아야 하냐며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에 대하여 간섭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고 난 이후에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각방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생활비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나 자녀의 양육비를 빼고는 각자가 충당하는 식으로 생활하였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부부관계나 반드시 필요한 대화 빼고는 전혀 얼굴도 마주하지 않는 이런 결혼생활에 회의감이 든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와의 결혼생활을 더이상 지속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내 A 씨 역시도 익숙했던 개인 생활에 대해 남편 B 씨의 간섭은 지나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남자를 만나는 것도, 클럽을 가는 것도 아닌데 이런 남편 B 씨의 행동이 숨막혔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협의이혼을 하자고 요구했지만, 아내 A 씨는 자신은 자신만의 개인 생활을 하면서 이대로 충분히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그렇다고 가사일에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기에 이혼녀라는 딱지를 달고 살아가기는 싫다면서 남편 B 씨의 요구를 거절하였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해 서울이혼법률사무소를 찾아 소송대리인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전부 이야기하였고, 재판을 통해 혼인해소를 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서울이혼법률사무소는 혼인파탄의 원인이 전부 아내 A 씨에게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내 A 씨가 민법에 규정되어 있는 부부간의 의무에 충실하지 않고 혼인관계의 지속을 위해 노력을 하려고 하지 않기에 이를 주장하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편 B 씨는 소를 제기하였고, 법원은 아내 A 씨와 남편 B 씨가 부부관계의 외형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부부 간의 혼인관계는 파탄되었고, 혼인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혼인생활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법원은 남편 B 씨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