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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폭력이혼 말못했을 남편의 고충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1. 25. 17:40

 

 

밖에서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면 편한하고 안락하게, 또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집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매일같이 폭력적인 아내와 함께 있어야 하고, 폭력적인 아내를 대해야 하고, 그 폭력을 고스란히 홀로 감내해야 한다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피해가 굉장할 것입니다. 남편이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거나,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정주부의 남편은 그 어디보다 집이 안전하고 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 매일 위험을 느끼고, 살기를 느끼며 매일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단 몇 초도 집에 있는 것은 지옥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언제 또 다치고, 이렇게 폭력을 당하다가 정말 목숨이 위험해 지는 것은 아닐지, 우울해서 살 수가 없다거나 삶을 이미 포기한 사람들 등, 가정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럴 때에는 최대한 빨리 그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야 하며, 아내폭력이혼을 해 집에서는 정말 안정을 느끼고 따뜻한 느낌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아내에게 매일같이 맞고, 폭언을 들으며 사는 남편이 비로소 아내폭력이혼을 통해 안전하고 해방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대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폭력을 당하고 산다는 것을 남들에게 쉬이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여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남들에게 여성인 아내에게 폭력을 당하며 살아간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여자한테 맞고 사냐’, ‘남자도 아니다등의 말들을 뱉으며 남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성의 폭력을 가벼이 여기고, 남편이 당하는 피해와 고통은 깊게 또, 심각하게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내의 폭력도 쉬이 감내할 수 없다는 점 반드시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아내폭력이혼 관련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 14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약 3년의 교제를 마치고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 만큼은 안다고 생각했지만, 남편 B 씨는 아내 A 씨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빠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3년 동안 교제를 했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결혼 후 아내 A 씨의 행동이 점차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내 A 씨의 폭력성이 내비쳐진 것은 결혼을 하자마자가 아닌, 아내 A 씨가 임신하고 나서부터였다고 합니다. 아내 A 씨가 임신을 하자 성격이 점점 변해갔고, 남편 B 씨는 아내 A 씨가 아이를 낳고 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해 아내 A 씨가 임신하고 있는 동안에는 최대한 아내 A 씨에게 맞춰주고, 이해해주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내 A 씨가 출산을 했고, 조금은 폭력적인 면이 사그라드는 듯 했지만, 다시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화를 내고, 욕을 하며 남편 B 씨를 조금씩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자신이 너무 예민했다면서 초반에는 남편 B 씨에게 사과를 하고, 행동을 고쳐보려고 하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아내 A 씨는 두 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내 A 씨는 처음에 임신했던 것보다 더 폭력적으로 변했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가 임신만 하면 그렇게 폭력적이고 예민하게 변하는 것 같아 최대한 아내 A 씨에게 또 맞춰주고, 아내 A 씨가 해달라는 건 거의 다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남편 B 씨의 노력에도 아내 A 씨는 남편 B 씨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욕을 하며 때렸습니다. 이제는 이것이 일상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아내 A 씨의 폭력성은 날이 흘러도, 남편 B 씨가 아무리 아내 A 씨에게 잘 해주어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내 A 씨는 이제 자신이 남편 B 씨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하는 것이 잘못 된 행동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그냥 그렇게 하면 남편 B 씨가 다 해주니 그렇게 계속 행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남편 B 씨는 도저히 아내 A 씨와는 이렇게 살기 싫었고, 아내 A 씨에게 진지하게 대화도 요청해보고, 부부상담도 받아보자고 제안을 했지만, 아내 A 씨는 자기를 정신병자 취급을 하냐면서 더욱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남편 B 씨에게 당장 집을 나가라면서 내쫓기까지도 했습니다.

 

남편 B 씨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아내폭력이혼을 하기 위해 소송대리인을 찾았고, 여태 자신이 아내 A 씨에게 당했던 증거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 B 씨가 아내 A 씨를 상대로 아내폭력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모욕적인 발언들을 하며 욕설을 내뱉고, 아이들이 있는데에서도 남편 B 씨에게 물건을 마구잡이로 집어던지며 남편 B 씨를 폭행했습니다.

 

 

 

 

 

 

 

남편 B 씨는 결국, 손가락이 골절되어 병원을 찾아 상해진단서를 끊었고, 병원 진료내역도 함께 증거로 확보하였습니다. 소송대리인은 아내 A 씨에게 접근금지신청을 하였고, 남편 B 씨는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부모님댁으로 피해있었습니다. 남편 B 씨는 소송대리인과 함께 증거를 확보하며 아내 A 씨의 폭력적인 행동이 10년이나 지속되었다는 점, 남편 B 씨가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부부상담을 요청해도 아내 A 씨가 전부 거절했다는 점을 증거로 확보하며 변론하였습니다.

 

법원은 남편 B 씨 측의 주장과 증거를 받아들여주었고, 아내 A 씨의 폭력을 인정하여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아내폭력이혼을 하며, 양육권과 친권은 남편 B 씨에게 지정될 수 있었고,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